방금 막 뜨끈뜨끈한 신작 <천사와 악마>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저는 원작을 보지 않았기에 스토리도 너무나 좋았고 반전도 정말 좋았습니다..

같이 본 친구는 원작을 읽었던 탓에 내용을 뻔히 아는지라 지겨워하더군요..

원작을 보고 영화를 보실 분들은 이 점을 고려해보셔야겠네여..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유적과 유물을 보는 점일껍니다..

어떻게 유물과 유적들을 잘 조합해서..

이런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냈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이제 원작소설을 읽어봐야겠네요..

원작소설을 보셨던 분이나 안 보신 분이나 한 번은 챙겨보셔야 할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