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감동이네요... 김수로씨의 연기가 정말 코믹하고 정말 멋진것 같네요..
제가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정말 이런선생님이 있으실지...
정말 이런 체육선생님들이 실력이 있는 선생님 입니다.
잘못된 길을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는 그런 선생님...
이런 선생님은 당연히 학생들에게 인기있고 인정을 받을것입니다..
이러한 실력이 있는 선생님이 학부모들에게 맞추며 빌빌거리며 사는 선생님들을 대신해서
잘리는 것은 정말 이해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선생님들을 자르려 하고 국영수 과목을 늘리려 하는 그런 무식한 행동은
정말 학생들을 두번 죽이는 일입니다..가난한 학생은 학원도 못나가고 부잣집 아들 딸들
성적에 뒷바침해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며 학부모들이 학교에 국영수를 늘려라 선생님을 없애라 등의
말은 정말 어이상실을 벗어나서 인간성을 상실한듯 싶네요...
솔직히 말하면 강남엄마들의 공부에 대한 집착이 너무한듯 싶네요...그리고 이런 엄마들
밑에서 엄청난 사교육을 받으며 인간성마저 상실한 강남 학생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이 영화에서요....ㅋㅋ)
정말 이 영화 보고 정말 이런 생각들이 문득 들더군요...
우리나라 교육제도 너무 한듯 싶네요.. 모든 국민들이 이 영화를 보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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