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나이트
처음 이 영화를 알게 된건 히스 레저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였다.
난 그때만 해도 히스 레저가 누구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다.
하지만 뉴스를 보고 예고편과 히스 레저가 누군지 찾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던 영화인 스타일이라는 걸 알고는 반드시 보리라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영화인이라는 건 ..
돈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자신이 하고 싶은 역할을 하고..
그 역할에 어울리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게 내가 원하는 영화인이었다.
그런 영화인은 지금 두 명 발견했다. 조니 뎁과 히스 레저.
난 이 영화를 보기 전에도 보고 난 후에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고..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길 바라고 또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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