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감상전 VS 감상후... 또다른 느낌~ 다크 나이트
DoDo17 2008-10-31 오후 12:18:57 1872   [0]

<다크나이트> 나랑 사귀던 앤이 개봉전 보고 싶다고 말한 영화다.

 

나도 슈퍼맨, 스파이더맨, 베트맨, 이런 분류의 시리즈를 좋아한다.

 

하지만... 내가 봤던 베트맨1,2,3 ? 이던가... 초반에 나왔던 ...

 

베트맨 시리즈를 TV로 많이 봐서 그런가...

 

후에 나온 <다크나이트>가 개봉한다는 소식에...

 

분명 내용이 뻔할꺼다... 주인공은 전편에 나왔던 그대로 나오는건가 ?

 

어느 영화를 봐야 돈이 안 아깝고 잼있게 볼까 ~ ?

 

이생각 저생각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극장에 갈 시간이 하루 정도 남았는데...애인과 상의하면서

 

애인은 "다크나이트 보고 싶다"하고,

 

난..."ㅇㅇ영화보고 싶다" 얘기 하고...

 

보고 싶은 영화는 3편인데 끈을 수 있는 영화는 단 2편 !!!

 

그래서 할수 없이 <다크나이트>랑 ... 다른 영화 한편을 결제 했는데...

 

아마도 ... <원티드>? 였던 걸로 기억 되는데...(맞는지 모르겠당 -ㅅ-;;;)

 

개봉 하고 한참 후에 봤던 걸로 기억된다...

 

어짜피 돈 만6천원 주고 표 2장을 끈었으니... 보긴 봐야지...

 

중간 좌석에 앉아서 영화를 봤다...기대이상으로... 잼있었다-_-ㅋㅋㅋ

 

<원티드>는 내가 원해서 끈었는데... 초반엔 주인공을 도와주며

 

총을 쏴 대던 ... 여주인공의 액션이 좋았다... 허나...

 

후반부로 갈수록 아리송한 그 여주인공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았다...

 

<다크나이트>를 볼땐... 초반에... 예전과 다를봐 없는...내용이었으나

 

중반부터 집중해서 봤는데...후반부로 갈수록 스릴 넘치고...

 

아마도 조커의 얼굴을 처음 볼때부터 팝콘을 뒤로 한 채 본거 같다 -_-

 

조커를 뒤쫏는 베트맨의 추격신과 베트맨을 대신해서 ~~~

 

"고담"시를 책임질 그 노랑머리의 남자가 조커의 함정에 빠져...

 

얼굴 반쪽을 잃은 모습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과연... 베트맨이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구할것이냐...

 

아니면... "고담"시를 좀더 안전한 도시로 바꾸어줄 베트맨 대타를 구할것이냐...

 

오웈ㅋㅋ 그 순간 심장이 두근 두근 ~ 과연 주인공은 누구를 구할까?

 

역시 주인공에게는 사랑하는 사람보단 도시가 중요했던 모양이다...

 

마지막엔... 배트맨이 경찰견에게 쫏기면서 도망치는 모습이 나오면서~

 

-END- 라는 글과 자막이 올라오는데...

 

순간!!! 내 머리속에선... 몇년이 될지 모르지만...

 

<다크나이트2 : 조커의 부활or배트맨의 부활> <다크나이트2 : 고담시의 또 다른 위험>

 

뭐 대충 이런식으로 2탄이 나올꺼라는걸 나 말고도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느꼈을 것이다...ㅋㅋㅋ 다음 편엔 어떤 내용으로 극장가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무척 기대 된다 ;ㅁ;;;


(총 0명 참여)
1


다크 나이트(2008, The Dark Knight)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2545 [다크 나이트] 왜 배트맨이 아니라, 다크나이트인가?! parkroot 12.07.15 6306 1
90836 [다크 나이트] 정의란 무엇인가? yoseakie 11.09.09 6339 0
86116 [다크 나이트] [허허]이걸 이제야 보다니 (2) ghkxn 10.08.17 1319 0
85674 [다크 나이트] 어둡다! 너무 어둡다. (4) razlri 10.08.08 1344 0
85010 [다크 나이트] 故히스 레저의 카리스마가 작렬한다 (3) sunjjangill 10.07.24 1481 0
82153 [다크 나이트] 블록버스터계의 신들린 걸작 (3) shin424 10.05.02 2119 0
77920 [다크 나이트] 혼란스럽고도 전율이 느껴지는 영화 (7) skarlgh22 09.12.25 2454 0
75905 [다크 나이트] 압도적 악의 이미지 (3) hwangtejya 09.08.25 1623 0
73042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4) moon5666 09.03.06 1941 0
72941 [다크 나이트]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3) hassi0727 09.02.28 1817 0
72846 [다크 나이트] 조커의 활약 (3) hkmkjy 09.02.21 1700 0
72812 [다크 나이트] 이 영화를 극장에서 Tiket끊고 봤다는것은 내게 가장 행운이였다^^ (3) yhj5062 09.02.17 2151 0
72780 [다크 나이트] 재밌게 봤습니다 ^^ (2) mina7359 09.02.15 1573 0
72696 [다크 나이트] 뛰어난 스릴러 영화. (3) pink04w 09.02.07 1785 1
71580 [다크 나이트] 올해의 대작 (1) oz302 08.12.04 1639 0
71314 [다크 나이트] 아직도 머릿속에.. (1) hellion0 08.11.19 1854 0
71265 [다크 나이트] 잊혀지지 않을 영화 sksk7710 08.11.15 1660 0
현재 [다크 나이트] 감상전 VS 감상후... 또다른 느낌~ DoDo17 08.10.31 1872 0
71082 [다크 나이트] 영웅은 사람들이 그려낸 허상. sgmgs 08.10.31 1707 0
70770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1) kkh0824 08.10.07 1852 0
70644 [다크 나이트] 담편도 벌써 기대 ㅋㅋ (2) lorna78 08.09.23 2083 0
70554 [다크 나이트] 난 베트맨을 보러왔지 옆집아저씨를 보러온건 아니다.. (8) pill1119 08.09.15 15545 1
70501 [다크 나이트] 배트맨이냐..조커냐.. redred 08.09.11 2279 1
70467 [다크 나이트] 당분간은 이영화보다 재미있는영화는 없을듯... lemon8244 08.09.08 2357 0
70466 [다크 나이트] 배트맨 다크 나이트 신나게 까보자. (9) jumool 08.09.08 3329 3
70433 [다크 나이트] 전 조금 지루하던에요.. (6) curtcovain 08.09.05 2733 1
70429 [다크 나이트] 후..조커의 포스에 그냥 녹네요.. odern 08.09.05 2291 2
70416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2) sungmo22 08.09.04 2539 11
70403 [다크 나이트] 요즘 들어 본 영화중 최고!! hnkkoo 08.09.03 2141 0
70395 [다크 나이트] 영화의 진화 wi4wi4 08.09.03 2312 0
70389 [다크 나이트] 깊은 사색에 빠지게 하는 2시간 30분짜리 롤러코스터.......... sid15033 08.09.03 2423 1
70326 [다크 나이트] 히스레저.. 히스레저.. 히스레저.. qowjddms 08.08.30 2466 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