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을 통해서 보았는데 보다보니 왜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빠져들어서 보았다.
사람이 미니어처로 나오는 것도 웃기고 그 미니어처가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웃겼다.
그는 귀여운 놈인 공룡과 놀아주고, 까칠한 놈이 하는 장난같지 않은 장난도 받아줘야 하고 시끄러운 놈인 마야인(?)들의 해괴한 장난도 받아줘야 해서 저녁시간의 근무 시간이 아주 바쁘다.
연애 상담도 해줘야하고......
거기다 자신이 일하기 전에 일하던 3분의 노인분들이 박물관 유적을 훔쳐가는 것도 막아야하고......
유적이 도둑 맞는 것을 막기위해 주인공 벤 스틸러는 박물관에 있는 유적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미니어처들이 노인분들이 타고 온 자동차 바퀴에 구멍내고서 막 날아가는데 너무 웃겼다.
영국 사람인 관장아닌 박사의 잔소리도 들어야하고.......
마지막 장면에 모든 유적들이 박물관에서 클럽처럼 노래도 틀고 해서 춤추고 노는 것도 웃겼다.
아들은 공룡 뼈를 타고 다니고.......
소화기에서 나오는 거품이 생크림인줄 알고 받아먹고 먹으면서 너무 좋아하는 것도 웃겼다.
먹을 수 없는 거 아닌가?
영화를 보고나니 왜 인기가 있었는지 알 것같다. 그리고 얼마 후에 2편도 개봉한다는데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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