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여자친구의 반 협박으로 보게되었습니다.
일단 영화 자체는 내용도 재미있고 볼거리도 나름 많은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특히 수애의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재미가 쏠쏠해습니다.
하지만 남편찾아가는 동기가 너무 황당 그자체 였습니다. (사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엔딩도 실망을 많이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내용구성이 지루하지않게 빠르게 전개되었고 중간중간 전쟁,평화,돈에 관한
약간 철학적인 내용도 다루려는 감독의 의도가 영화 자체의 질을 높인것갔습니다....
이영화 훌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