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 안하고 봤는데..
가면 이라는 영화 그냥 스릴러영화란것만 알고 본 이영화..
영화 초반 세븐데이즈 기법(?) 많은 컷트와 그럼으로 관객들의 집중..
이때부터 오~ 남달러라고 느꼈다.. 점점 윤서라는 인물을 알려주면서
누구나 그랬을듯 윤서가 어떤모습으로 경윤 옆에 있을까로 관객들을 유도..
영화가 점점 파헤쳐 갈때마다 새로운 케릭터로 하여금 추리하는 관객들을 복잡하게하고
관객들에게 추리할 시간을 많이 주지 않은 시점에서 영화는
수진이가 윤서라는걸 밝힌다(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하지만 마지막 인물을 죽인건 경윤이란건
몰랐지? 라고 영화는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그 새로운 케릭터(주방장)로 한건 하시는..
그 주방장이 첫번째 살인범일까라고 생각할시간을 많이 주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장면을
괜찮은 반전이라고 생각했을분들이 많으실꺼라 생각한다 (저또한..)
특히 한국사람이 자칫 거부감을 느낄수 있고 영화를 다 보고나서도 기분나쁠수 있을만한
동성애를 그린 영화...마지막 반전으로 하여금 관객들에게 애뜻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
개인적으로 세븐데이즈보다 내용면에선 더 좋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냥 반전이 아닌 영화 전체에 대한 느낌을 좌우한 반전이 영화 <리턴> 보다 좋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스릴러 영화를 좋아해서 아주 공부하듯이 집중하면서 보는편인데..
리턴 검은집 세븐데이즈 추격자 가면
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만드신 양윤호 감독님
마지막 반전이 있기전에 내가 만들었다(?) ㅋ 라고 하듯 자막 넣으신. ㅋ
전작이 바람에 파이터 홀리데이 너무 괜찮게 봤는데 앞으로 기대해 볼만한 감독!
그럼 만약 이글을 다읽으셨다면 무한 감사드립니다..
리뷰 많이 써볼려고 했지만 미루다 미루다 이렇게 처음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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