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피라미드...!!! 예전에 내가 가지고 있던 동전이란 동전에 흰칠을 하고 이 돈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썼던 기억이 난다... 인위적인 사랑 베풀기가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 이런 의심마저도 죄책감으로 만들어버리는 영화... 어린 아이의 기발한 세상바꾸기 아이디어로 인해 세상은 사랑베풀기의 붐이 일고 무감각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이제는 진심어린 친절까지도 의심받기에 이르는 냉혹한 시대에 한줄기 희망...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푸근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