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서부터 영화와 TV 시리즈까지… 매 작품마다 선보이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헬렌헌트. 1992년 NBC의 TV시리즈 <Mad About You>의 호연으로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수상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쟝 드봉 감독의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의 큰 성공으로 배우로서의 명성을 쌓기 시작한 헬렌 헌트는 1998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과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맞추며 삶의 아이러니를 실감나게 표현해 아카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왓 위민 원트>, <캐스트 어웨이>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반한 영화에 연속해서 출현하며 현재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가 되었다.
<굿 우먼>에서 1930년이라는 당시 시대의 여성으로는 대담한 여성상을 연기한 헬렌 헌트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그만의 매력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2007년 <덴 쉬 파운드 미>에서 제작 시나리오 주연 감독까지 조디 포스터를 잇는 여배우 겸 감독으로 조명 받았다.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에서는 몸이 불편한 마크에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의 방식을 가르치는 섹스 테라피스트 셰릴 역할을 맡았다.
Filmography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2011), <소울 서퍼>(2011), <애브리 뎅>(2010), <덴 쉬 파운드 미>(2007), <바비>(2006), <엠파이어 폴스>(2005), <굿 우먼(2004), <캐스트 어웨이>(2000),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2000), <왓 위민 원트>(2000),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1997), 트위스터>(1996), <이중 노출>(1995), <결혼 이야기>(1992), <온리 유>(1992)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