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가기 전 어떤 게시판에서던가.. 지루하단 소문을 듣고 맘 단단히(?) 먹은 후 가서 봤습니다. ^^;;
오~ 지루하단 생각은 전혀 안 들었고요, 영화 보는 내내 열심히 몰입해서 본 영화였습니다. ^^
그리고 스트리트 킹.. 걍 총싸움 좀 나오는 액숀 스릴러 정도로 알고 가서 봤는데요,
영화의 느와르 분위기가 키아누 리브스의 (적어도 제가 생각했던)느낌과 닮았다고 보여졌습니다.
왠지 키아누 리브스는 암울~ 한 분위기가 멋지게 잘 어울린다는..^^;;
경찰의 부패, 권력, 비리, 그리고 결국엔 이 모든 것을 이어주는 돈..
일개 경찰로서 죽을만큼 열심히 싸웠는데.. 결국엔 다시..
영화가 끝나고 전 극중 톰(키아누 리브스)이 왠지 불쌍하게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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