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사회는 어떤가??? 지금 이사회를 아름답게 하기위해서는...??? 영화제목만을 보고는 이처럼 어수선한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수 있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가지고 넘넘 보고싶어 했다.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에 이 영화는 정말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해법을 가지고 있는듯... 나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기 시작하였으며...... 케빈 스페이시, 헬렌 헌트 그리고 할리 조엘 오스먼트라는 연기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을 볼수 있기에... 기대는 부풀어 올라 있었다.
영화가 시작하면서 난 긴장하며 스크린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리 오랫동안 푹 빠져 있지를 못했던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참으로 좋은 영화이지만...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다지 아름다운 영상도 없고 볼거리가 별루 없기 때문에...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과 시나리오는 상당히 괜찮게 다가오는 작품이었단 생각이 든다.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며 은근히 잡아 당기는 힘이 있기에...
이 영화는 우리에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란 어떻게 해야 하나를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간단하지만 그 누구도 쉽게 말을 못했던 방법으로... 이 영화상처럼만 실천이 되면 이 세상에는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텐데... 우리모두 사랑을 해야할거 같다.
영화가 던진 해법은 주인공 '트레버'가 생각해 낸 '사랑 나누기'입니다. 자신이 세명에게 아주 뜻깊은 사랑을 베풀고 그 세사람이 또다른 세명에게 일종의 트리구조로 이루어진 사랑 전파하기... 실천만 되면 정말루 순식간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아름다운 사회가 되겠지요...??? 너무나 쉬운 방법이나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은 이 방법이 방송을 타고 미국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막을 내립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두렵기에 실천하지 못한다." 트레버가 인터뷰하면서 하던말을 대충 정리한건데... 이 말은 던지고 자신도 변화를 가지게 되지요? 이건 여러분이 직접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되겠지요...???
트레버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과 변화를 주고 이 세상을 떠나 버립니다. 물론 자신이 던진 말을 깊이 생각하며 아름다운 희생이 되었지요... 요즘 우리사회에서 찾아보면 고 이수현씨를 들수가 있겠지요.. 트레버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마을사람들이 트레버의 집앞에 모인장면을 보면서 정말 눈물이 나올려구 하더라구요...
관객을 끌어들이는 특별한 뭔가가 없어 아쉽지만 잘 구성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감싸줄수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잔잔한 감동과 뭔가를 생각하게끔 만들어진 영화...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20자평 : 탄탄한 시나리오와 훌륭한 연기력의 조화!!!
☞ 별 점 : ★★★★
☞ 영화를 보며... 뭔가를 생각하게끔 만들었으며 배우들의 연기력이 넘 좋아던거 같다. 특히, 전혀 어린이 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다는 느낌이 팍팍... 아쉬움이 남는다면 영상미를 조금만 살려 볼거리를 제공했다면...... 이러면 연기력이 뒤로 밀리는 걸까???
2001-02-16 오전 9: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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