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레이첼 와이즈 / 이스라 피셔 / 엘리자베스 뱅크스
외국배우들의 이름을 잘 기억못하는 관계로 상기 내용을 퍼오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이혼 소속중인 윌
광고회사에 다니며 딸이 하나 있는 싱글 데디
매주 수요일 딸을 만나는 날로
딸을 데리러 학교에 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스무스한 진행을 위해선지 딸은 그날 처음 성교육을 받아 잠시 후 만나게 된 아빠에게
자신이 실수로 태어난게 아니냐며 월이 자신의 잡한 과거 이야기를 토로하게 만든다.
딸에게 윌은 엄마를 사랑했지 때문에 낳았다는 변명? 을 하기 위해 90년대 총각시절 엄마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면
고백의 대화를 시작한다.
미 합중국의 대통령이 되고파 뉴욕으로 상경한 윌의 뉴욕적응기의 좌충우돌의 스캔들과 함께 영화는 도입부를 맞는다.
클린턴이 등장하며
세 명의 여인과의 스캔들...
시골출신이라 꼬이고 역이고 스치고 ...
미국의 성문화
뉴욕이라는 환경
우리의 정서에는 안맞는 동거문화와
원 나잇 스탠 ~ 을 아무럿지도 않게 표현하는 ..
그게 사랑이라고 그 순간에는 생각하는 그걸 아무렇지 않게 딸에게 표현하는 아빠의 모습은
우리나라 정서에는 조금은.... 믹스되지 못하는 문화였다.
하지만...
그렇게 귀엽고
아빠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함께 하는 그런 이쁜 딸은 갖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다.
과연 이 영화는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을 런지...
흐름은 나쁘지 않았지만
꾀나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였다.
모르긴 해도 윌 같은 남자는 우리나라에도 널렸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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