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시사회를 다녀왔어요~^^
간만에 무비스트에서 당첨된거라 완전 신나서 갔지요...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존스의 일기 다 너무 재미있게 봤던 영화라
이번 영화도 기대하고 갔답니다.....
그러나 지난번 영화만큼 만족스런 영화는 아니었어요...
남자 주인공이 진짜 사랑한 여자 후보 세명....
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솔직히 셋 중에 아무나 한 명망 골라도
괜찮을 것 같던데요...
결국엔 바로 옆에 있진 않았지만 떨어져있어도 늘 곁에 있는듯
언제나 편한 친구 사이였던 여자에게 가던데요...
세 명의 여자를 다 사랑했다고 봐요...그치만 평생 가슴에 품었던
여자는 주변에 친구로 지내던 가까이 있는 사람이었던거죠...
개인적으로도 세 명의 여자 주인공 중 남자 주인공이 선택한
여자가 맘에 들었다는...ㅋㅋ
그런데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딸을 낳고 왜 또 딴 여자를 찾아가죠?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