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포인트 . 국내 장르증에서 어쩌면 가장 미약하고 별볼일 없는 장르증에 호러라는 단어가 낀 장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도 그럴것이 상업적으로 크나큰 수단이 될수도 없고, 내용적으로도 미비한것이 이 장르의 미약성을 대변해주는것도 사실이겠지만, 이 영화 알포인트는 나름대로 괜찮은 선방을 한 영화정도는 되지 않나 보고 싶다.
미궁에 빠진 베트남의 한 지역,,, 그들은 귀신에 홀려 모든이들이 목숨을 내 놓았지만, 자신의 희생으로 눈만 멀고 집으로 돌아 올수 있었던 이야기..
영령, 귀신의 혼령,,, 난 그런 생각을 해본다. "귀신이 정말로 존재 할까?" 난 믿지 않았다 해도, 때론 사람들은 인간이 사는 곳에 귀신도 함께 산다고들 이야기를 한 말들을 심심찮게 듣기도 한다. 그로 인한 세뇌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있을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또한 말이다.
정말로 그렇다면 귀신들도, 착한 귀신 나쁜 귀신 다 인간 성격마다 다르듯이 그렇게 다를까? 라는 생각또한 말이다 .
이 영화역시 그런 과정을 거치고 영화를 찍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또한 해 보지만, 글쎄 귀신 이 귀신이란 존재감으로 사람에게 공포감을 충분히 심어 줄수 있는 소재는 그리 많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영화속에서의 귀신 또한 자신의 억울함, 그리고 분노가 하나의 알포인트를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지구상의 최고의 두뇌를 가진 동물이라고 하는 인간의 나쁜 하나의 부분인 추악함과 욕구 욕망이 이러한 귀신또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또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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