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를 보면 뭔가 화려한 미사여구나 흔히 연애 좀 많이 해 본 고수들의 이야기일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영화는 그동안 우리가 주드로에 느끼던 섹시가이나 뭔가 화려한 그런 모습이 나오진 않는다..
대신에 그냥 너무나 평범하디 평범한 티셔츠 차림에 케이크나 스테이크 등을 파는 카페 아저씨의 모습으로~
하지만 뭔가 아련한 추억을 가진 그런 남자로 나온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 나라에선 노래가 꽤 알려져 이름도 그리 낯설진 않은 노라 존스..
그녀가 이 영화에서는 배우로 등장한다..
그리 식시하거나 이쁘게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력있는 것 같다..
다른 영화들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이 둘의 모습이 나오며 미친듯이 서로를 사랑하는 장면이나
둘의 부럽디 부러운 애정행각이라든지..이런게 등장하지는 않지만..
뭔가 소박한 듯하면서도 볼수록 매력적인 그런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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