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작가 제인 오스틴의 이야기이자 그녀의 소설 오만과 편견과도 연결되는 영화 비커밍 제인...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하거나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예전부터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류의 영화에 한 때는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런 소재의 영화들 좋아하는 편인데...
비커밍 제인도 그 중 한 편이라고 할만하다...
오만과 편견이라는 소설, 작가 제인 오스틴의 삶, 그리고 영화 그 자체로서의 맛, 이런 것을 함께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맛 볼 수 있는 영화로서 일례로 미스 포터 같은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도 한번쯤 볼만하다고 본다...
진부한 스토리라는 평도 있고, 조금은 실망이라는 평도 있는데 적어도 중박 이상은 충분히 줄 수 있는 예술성 있는 영화 한 편이라고 본다...
영화 속에 흐르는 음악들도 좋다...
이런 영화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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