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이동의 신비...
이집트의 피라미드 위에서의 촬영,뉴욕에서 파리로 어쩌구 저쩌구..
등등에 속아 잔뜩 기대감에 부풀게 해놓고
내용은 고작이거?
요즘 계속 믿었던 사람들에게 속아 뭐 떼이구 또 당하구하다보니
선전 요란하게 해놓고 정작 내용은 부실한 그런 영화들을 보면 무지 화난다
한국 영화라면 그래도 돈을 썼어도 어이 없다 언젠간 나아지겠지 하고
발전에 기여하는 댓가로 돈을 썼다고 생각이나하지
물 건너 와서까지 속임수를 쓰다니하는 생각으로 기분이 안좋다
재밌게 보신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어제 쌍쌍이 온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 빈자리 하나없이 꽉찬 상태로
행복하게 보려고 했는데 도무지 재밌다거나 신기하다거나한 대목이 없었다
순간이동의 목적은 무었일까?우리의 생각은 가고 싶은 곳 어디든 자유롭게
간다는 것인데 여기선 이리 저리 도망다니기에 바쁘고 목숨을 노리는 자가 있지만
그나마 이동을 해버리면 되기에 절박한 것도 없다
시리즈로 나올진 몰라도 이렇게 재미없다면 누가 속편을 기대할까 싶다
보통 액션에서 눈을 뗄수 없게하는 긴박감은 없다
서로 붙었다하면 또 떨어져있고 하나씩 따로 나타나고
백발의 흑인은 왜 그토록 점퍼들을 잡으러 다니는지..
자기가 점퍼가 못되어서 그런가? 용이 못된 이무기 정도의 인간
하도 어수선해서 스토리도 제대로 모른다
댓글에 내가 모르는 것들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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