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나는 공포...!!
예고없이 불쑥불쑥 등장하는 공포...
이야기에 몰입되어 있을 순간 놀래켜주는 영리한 공포!!
두눈과 귀를 떼지 못하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분명히 무서운게 나올꺼야' 라고 생각하는 순간 아슬아슬 조용히 넘어가고,
'어라? 아니네' 하는 순간!! 뒤통수를 후려치듯 밀려드는 공포는
감히 어떤 말로도 감당할 수가 없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본지 몇일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 공포감을 주는건 처음이군요.
호기심, 긴장, 공포, 슬픔, 모성애 등 다양하게 접목된 몇 안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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