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보는 캐서린 젠타존스의 영화인가..
솔직히.. 영화 제목에 이끌려서 보게 된 영화였는데..
보고 나니.. 그녀가 주인공이 아닌가..
극중 역할이 칼에 찔려도 피한방울 안 나올것 같은..
초반의 인물의 성격이 약간 그랬다면..
누구 덕분에.. 조이와 닉.. 그들 덕분에..
아프면 아프다.. 좋으면 좋다.. 라고 말하는..
그녀로 변했다..
사람이라는게.. 원래부터.. 그렇게 꽉 막혀있고..
항상 인상쓰는 얼굴로..
아마두 그런 사람은 없을것이다..
뭐.. 생각해 보면 있을수 있겠지만 말이다..
이런 케이트를 조이와 닉이.. 변화시켰다..
가족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조이..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닉..
솔직히.. 내용이 신선하다고는 할수 없다..
다소 진부적이고.. 뻔한 스토리였지만..
그치만.. 뭐랄까.. 조금은 공감이 간다고 해야할까..
또 가슴이 뭉클한.. 찌릿찌릿한.. 감동도 있었고 말이다..
여러므로.. 많은것을 깨닫고.. 느끼게 해준 영화였던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감이 많이 가는 영화였던것 같다..
또 마지막 장면.. 너무 보기 좋았다..
비로소 단란한 한 가족이 된 모습이였다..
케이트&닉&조이..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