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사랑은 달콤한 마쉬멜로우 같은 상상과 판타지로 가득찬 첫키스의 대한 기대를 갖고...
20대의 사랑은 편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원하면서도 마음은 뜨거운 사랑이 더 그립기만 하고...
30대 이후의 사랑은 사랑을 하고 싶어도 현실과 부딪히는 고정관념속에서 사랑을 인정하지
못하고...영화 뜨거운것이 좋아는 여성들을 내세운 사랑과 인생...그리고 보이지 않는 깜깜한
미래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우리들의 인생에 꼭 필요한 백과사전같은 영화이다.
학생시절 잘생긴 남친과 또는 어여쁜 여친과의 달콤한 첫키스의 대한 환상을 가지고 가슴이
콩닥콩닥했던 시절이 있지않았나..
그리곤 이것이 사랑인지 아닌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20대를 살아가면서 뜨거운 연애 한번 안해본사람이 있으랴...30대가 가까워오면서 괜찮은
사람하나 만나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를 원하고 꿈꾸지만 막상 그런사람이 나타나면 아직까지는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사람과의 연애를 더 갈망하지 않았나...
영화에선 그런우리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너무나도 현실적인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면서
다른사랑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하루 당신의 마음의 온도는 몇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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