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밴디츠라는 영화를 보았다.. 재미있을지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너무 재미있었네요…ㅎㅎ 오랜만에 영화보고 유쾌하게 웃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은행털이(?)가 나오는 밴디츠는 특이한 은행털이 수법도 재미있지만, 중간 중간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으네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거의 압권~^^;; 하여튼 무지 웃기고 재미있슴다… 참고로, 타임머신이라는 영화 무지 유치하다구 하더군요. 영화 시작 30분후부터는 졸음이 막 몰려오는 영화랍니다. 영화끝나구 사람들이 막 욕하면서 나오더군요.. 복수의 나의 것도 너무 잔인해서 영화 보는 내내 너무 괴롭다구 합니다.. 왜 그렇게 영화를 잔인하게 만들었는지.. 그래서 고민 끝에 밴디츠를 본거지요… 다행히 재미있었어 돈은 아깝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