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하면 더욱 좋을 영화인것 같아요
우리 아들들도 아빠를 이해하고 저 또한 가족에게
너무 소홀 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고요
종철의 아내가 남긴 음성메시지는 내귀를 계속 맴
돌고 있네요 "여보 지금오고 있는거야 빨리와줘"
저도 회사에서 지금집에 갈께 하면 일하다가 항시
늦게 가기 일수이거든요 ............................
어딘지 모르게 내용이 건너뛴 것 같긴 하지만
자꾸만 눈물이 나더군요 옆에 있는 아이들에게
안보이려고 많이 애썻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아빠가 눈물흘리는 것이 신기한가
봐요...........
영화가 끝나고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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