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의 나난이 다시 20대로 돌아간 기분이였다.
싱글즈와 비슷한 성적인 호기심.. 마케팅... 그걸로 영화관에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싱글즈와 비슷하게 영화관의 영화는 20대의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이야기 하며, 20대 여성의 일과 성공을 조금은 재밌게, 조금은 쿨하게
조금은 혼란스럽게 그리고...
싱글즈와 비슷하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면....
난 영화속 주인공 김민희와 같을까 다를까... 고민하게 되는
영화가 바로 뜨거운 것이 좋아다^^
40대의 이미숙은 경제력,돈을 가졌기에 자신이 필요한 사랑을 선택했고,
20대의 김민희는 사랑은 있기에 꿈과 일을 선택했고,
10대의 소희는 이성이 있기에 동성인 우정을 선택했다.
10대땐 여성의 우정, 20대땐 사랑과 일, 30대땐 가정, 40대땐 여성....
이 영화의 세주인공은 항상 용감한 선택을 한다. 현실에서는 거의 선택하지
않는 선택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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