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난 지 5일이 지났지만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3번이나 눈물을 훔쳐 본지가 정말 오래간만 인 것 같습니다
아들을 잃은 종철...
그 아들의 심장이 필요했던 영웅,,,,
이 두사람의 만남은 우연이라기 보다는 필연에 가까웠습니다
어린 영웅이는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곁에 있는 어른들의 마음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그런 작은 영웅이 었습니다
어린왕자를 보면서 곁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내 소중한 사람이란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친구들과 함께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가 본다면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될지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너무도 오래간만에 가슴 훈훈한 영화를 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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