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가슴에 품으면 그 사랑이 잊혀지지 않는한 영원하다는 것을
어렸을적 가장 좋은 건 꿈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였다
하고싶었던것도 많았고 그만큼 꿈도 많았던 기억이 난다 크면서 그 많던 꿈을 하나하나 잃어 갔었는데
영웅이가 상어라는 생명체를 보고 꿈을 가지는걸 보고 이 영화를 보면서 그 꿈을 되새길수 있었다
또,, 자기 자신을 버린 부모를 먼저 생각하는 아이를 보면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
분명 내용은 식상했다 또,, 탁재훈이라는 배우의 코믹연기가 굳혀져 있었다는 점에서인지 연기가 가끔은 어색해 보이기도 했다 어쩌면 친구들과 봤다면 한편의 드라마 같다는 생각에 돈이 아까울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조카들과 함께 영화를 봤던 나로서 이 영화는 가족끼리 보기에는 더없이 좋은 영화인거 같다
어린이에게는 꿈을 키울수 있고 어른에게는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감동적인 영화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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