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로 봤습니다..
솔직히 김민희씨 연기 너무 잘하셔서 놀랬습니다.. 예전에는 잘몰랐는데.. 이렇게 잘하시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웃기는 부분은 거의 김민희씨가 다해주셔서 너무 재미있었고요, 김성수씨 마지막 담배피는 모습에..
배꼽빠졌어요.. ㅎㅎ
대부분 잘 만든 영화란거 사실이예요.. 2시간보기 안아까울정도였어요..
다만,
요새 이런영화들 경우에 결론을 마무리 안하는게 요새 추세인것 같아요..
용의주도미스신에서도 아무 결정안하고 끝내시더니, 이영화또한 그런 불길한 느낌이 영화도중에들었어요..
그게 현실이 되었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 웃고 즐기는것도 좋지만, 끝장보는 영화가 좋아요.. 앞뒤가 딱 떨어지는..
그래서 미련이 없는 영화들.. 결론이 최악이라도 어떻게하든간 결론이 난영화가 좋습니다..
뜨거운것이 좋아..
대박나길 원하지만, 왠지 느낌에는 중박일듯 싶네요..
p.s. 김민희씨 정말 다시봤어요.. 연기 너무 잘해요.. 다음작품에서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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