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장면이 다른 영화의 모두 나왔던 장면들을 짜집기 해놓은듯 참신함이 전혀 없네여~
게다가 내용전개와 알찬 영화를 기대했는데 너무 지겨웠습니다~!
같이 간 친구에게 미안해질 정도로..........
전 개인적으로 탁재훈씨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티비프로에서 탁재훈씨의 재치와 입담은 정말 환상적이죠~
그런데 자꾸 영화사나 홍보사 쪽에서 "연기변신"이라고 하시는데 어울리는 말이 아닙니다.
연기변신이라면 오래동안 꾸준한 연기력으로 비슷한 장르에서 어느정도 존재감이 있을때 파격적으로 다른 장르를 도전할때 어울리는 말입니다.
아직 탁재훈씨는 코믹연기에서도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 한 상태에서, 다수의 주연으로 출연작도 없는 상태에서 연기변신이라니요???
'새로운 시도'가 어울릴 것 입니다~!!!
아무래도 전 탁재훈씨의 재치넘치고 즐거운 모습이 먼저 떠오르고 오버랩되더군요~!!!
전반적으로 알맹이없는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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