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느낌가는대로
언니도 끌리는대로
막내도 본능 그대로
지금 세포가 지시하는 방향으로 철저하게 움직이는 세 여자
미래도 안따지고 순수함도 안따지고 오직 감정 부추기는 그대로 행동하는
완전 21세기 새로운 가족모델을 그리다.
돈 많으면 머하랴 재미가 없는데
잘생기면 머하나 힘이 없는데
킹카면 머하나 날 끌지 못하는데
날 만족시켜주고 흥분시켜주고 설레게하고 미치게 하는
그런 류를 원하고 취하는
나이불문 여자들의 이리튀고 저리튀는 톡톡몸수다 말수다 무비 그러나 그러나
그래도 감독 이름이 칠인 이던가...뭔가 좀 모자란 듯한 아쉬운 영화 그러니까
확실한 대리만족이 못되고 어정쩡히 올가즘 오르려다 만 듯한
좀 떱떠름 한 영화지만....하지만 소희의 그 어린 것의 야무진 연기와 눈매란...
ㅇㅏ하 이거 기대되네...소희팬은 무조건 볼 듯한 영화^^ ㅎㅎ
남녀 나이를 막론하고 즐겨라 몸 그거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몸 아겨봐야 남는건
말년에 노가다 고생 뿐이니 지금 세포 팔팔할 때 어여 섞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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