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와 앨리스..
이와이 수윤지가 아니면,
절대 만들수 없는 종류의 영화.,
사실, 처음 릴리이 슈수 때는 대중적 색깔을 전혀
찾지 못했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감독님, 뼈를 깍는 성장의 시기를 거쳐서
멋지게 돌아오시니, 그야말로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동화처럼 이쁜 하나와 앨리스의 일상.
기억상실증.
교복,
발레,..
영화도 그렇지만 분홍색으로 도배된
예쁜 만화책 한권을 손에 쥔듯한,.
나름 감동도 흠뻑 묻어 나니,
소녀시절을 회상해 본적 있는 여인들이라면
재미있게 감상할 영화.
OST 작업에 까지 참여 하셨다는데,
나, 개인적으로 이와이 슈운지
만나보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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