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나와 앨리스>에서 순간적으로 생각해낸 엉뚱한 거짓말로 사랑을 시작한 귀여운 스토커 ‘하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낸 귀여운 소녀는 일본의 떠오르는 스타 ‘스즈키 안. 1987년 생으로 영화 촬영과 발맞춰 똑같은 나이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그녀는 96년, TV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로 데뷔했다. 10살의 어린 나이에 에단 호크, 쿠도 유키 등과 함께 할리우드 영화 <삼나무에 내리는 눈>에 출연, 그녀만의 당당한 연기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하나와 앨리스>에서 보여준 깜찍한 거짓말쟁이 ‘하나’의 모습은 엉뚱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으로 다가온다.
영화 <문 차일드 MOON CHILD>(2003), <푸른 불꽃>(2003), <Returner>(2002), <삼나무에 내리는 눈>(2000) 드라마 TBS<STAND UP!!>(2003), 후지<아카히게>(2002), NTV<김전일소년사건부>(2001), 후지<신의장난>(2000)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2004), <해골성의 7인>(2004), <기적의 인간>(2003), <햄릿>(2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