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동적이고 보고 또 봐도 진한 감동이 줄지 않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는 못 보신 분들이 많아서 적극 강추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톰행크스의 유머감각이 순간순간 더욱 영화를 재미있게 했던것 같아요. 그런모습들이 힘겨운 목표 앞에서 꿈과 열정을 갖고 60년대 우주계획에 참여했던 이들의 멋진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달탐사라는 것이 지금에 와서 화성에까지 탐사선을 보내고 있어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게 생각됨에도 영화를 볼때면 단순한 달탐사가 아닌 인류의 도전과 용기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속에서 이루어졌는가를 감동적으로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게된것 같습니다. 영화속 40여년전의 달탐사가 아직도 두근거리고 우주를 향한 꿈과 열정을 갖게 하는 이유가 인류의 도약에 과감하게 도전했던 이들의 강한 열정이 영화속에 잘 담아졌기 때문이아닐까 하고요. 그래서 더욱 이영화가 감동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꿈을 향해 열정과 정렬을 토해내는 그들처럼 우리도 우리의 젊은 날을 감동을 줄 수 있는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들이 자부심과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으로 도전했듯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젊은이들도 그러하실 바랍니다. 그리고 영화의 줄거리뿐만 아니라 OST나 영화음악들이 우주에서의 외롭고 급박한 상황과 영화의 전체적 감동을 이끌어내는데 정말 훌륭하게 쓰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악기의 소리가 거대한 우주에서의 작은 우주선의 존재를 외로우면서도 거대한 우주적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스토리 전개가 빨랐음에도 영화의 완성도가 더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늘 노력하는 배우 케빈베이컨에게도 박수를 보내면서 인간미가 넘치는 톰행크스의 연기가 앞으로도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