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는 만족하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장면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자막이 올라갈 때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모든 실마리가 풀리고,,,,, 아! 그거였구나..!!
이런 느낌을 받던 찰나에 이해력 부족으로 갑갑했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제 옆에서 같이 보던 친구도. 뭐야? 누가 범인이라는 거야?라고 묻더군요....
나중에 감독님의 설명을 듣고서야..알게됐습니다....
감독님의 말씀대로 좀,,, 그 장면에 설명이 없었던 점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작은것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었던 점들,
복선을 깔았던 장면들 때문에 더 영화에 빠져서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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