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 어린 마음에.... 나름 쫌 진한?! 건 예상 했었던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 결코 그런 영화 아니었다.
아니, 말로는 정말 상상 이상 이었고,
자세 설명이나 그런걸로는 심했지만..
하지만 이 영화...
정말 색이 이쁜 영화 였다고 생각한다.
색이 이쁜 영화.... 한복의 색이 있뻤고 영상의 색이 이뻤다.
그리고 평소와는 쫌 다른 배우들의 모습도 좋았다.
'한석규'나 '이범수'도 그렇지만..
'김민정'은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는 말이 옳을 것이다.
영화의 흐름이나 스토리는 생각했던 데로 가지 않았지만..
사이 사이 정말 참을 수 없는 웃음을 터트리게 했던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