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ZOO002에서 시사회 하는 걸루 봤답니다. 장혁이 나온다고 하길래 보고 싶었거든요. 영화보기 전에 좀 depressed된 상태였는데.. 영화보구 나니까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감동이라던가 여운 같은 건 찾기 어렵지만... 정말 웃기는 영화였어요. 장혁, 적어도 [화산고]에서는 그토록 망가지지 않았는데... 이번 [정글쥬스]는 완벽하게 망가지네요. 이범수의 어리버리함두 웃기구... ㅋㅋㅋ 스트레스 해소용 영화입니다. 좀 삐리리(성인용)한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보긴 그런 영화예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