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이 일본영화와 비슷한 영화이지만 영화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 유쾌하고 밝은 영화였다
다소 다르기 힘든 주제를 가지고 상쾌한 연출을 멋지게 승화해낸 호연이 조화로웠던 영화라 말하고 싶다
류덕환 백윤식의 두 배우의 연기가 넘 멋졌고 또한 발랄해서 기분을 좋게 했다
독특한 소재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줄거리로 오랜만에 기분이 즐거워지는 영화를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억지로 만들어낸 웃음이 아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기대이상의 즐거움이 가득했던 너무나 착하고 귀여운 영화로 계속해서 오래도록 기억될것 같다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순수한 그들의 모습에 편안한 여유와 웃음을 느끼면서 감동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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