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놀람... 이런것두 영화로... 한편으로 놀란 영화다. 조금은 지저분하면서 젊은이들의 감각... 튀는 의상과 두 배우의 능청스러운 연기... 이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며 즐거움이라 하겠다. 뒤골목의 이야기이며 양아치들의 이야기... 그것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며 진실을 보여주는 노력이다. 뒷 골목의 세계도 스크린으로 나오다. 실험적인 영화이고 젊은 감각에 맞게 화끈하고 살아숨쉬는 듯한 느낌의 영화를 만나 기쁘다. 너무나 처절하게 나타내었기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실을 지푸리는 장면도 없지 않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이 영화는 다가오고 있다. 소재의 다양성도 이 영화를 좋아하는 점이다. 진정한 영화의 의미... 그것은 다양한 각도의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닐까여... 마족스럽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는 영화... 느끼실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