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을 보고왔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본거라 더 특별한 영화였던거 같네요.
먼저 감우성과 최강희 커플.
지하철에서의 모습은 정말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한번쯤은 우리가 생각해봤던 모습이었을것 같습니다.
지하철커플이라고해서 그냥 종착역까지 갓다가 다시 집에오고
이런것만 했던 우리들에겐 색다른 지하철 커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둘이 잘 어울려요''ㅋㅋ
그리고 최강희를 못잊는 감우성.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것은 너무나도 슬픈일이죠.... 공감해요''
그리고 이연희와 정일우 커플''
역시나 이 커플은 이연희가 술 먹었을때 귀여워 부르는게
너무나도 귀엽더군요''ㅋㅋㅋ
정말 귀여워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정일우가 이연희의 사랑을 느끼게됐을때
아이리스의 꽃물이 묻어잇는걸 봤을때''
나도 저런 사랑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류승룡과 임정은 커플.
류승룡도 사랑하는 사람을 몾잊는 그런 케릭터엿죠.
하지만 임정은이 류승룡은 너무나도 좋아하기때문에
잘해주고 잘보여지고 싶고 그런마음에 당당하게 나갔는데
그걸 몰라주는 류승룡을 보고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어요 ㅜ
여자가 저러기 힘든데..... 하지만 마지막에 이루어지는걸 보고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리허그운동가인 엄태웅
캐스팅을 잘햇다고 해야되나? 뭔가 엄태웅이 프리허그를 하는 장면에서
너무나도 포근해보이고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안기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것만 같은?ㅋㅋ 뭐 그런느낌이엇어요.
연인과 함께 볼만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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