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
와우~~정말 정신없이 보고있자니 벌서 끝났다.
흥겨운뮤직과 신나는 댄스 매력적인 이야기가 펼쳐진 헤어스프레이..
약간늦게 한 십분늦었다..앙...아쉽다.
뭐..앞부분을 다시보긴했지만...
헤어스프레이 드림걸스나 스텝업을 생각해서인지 초반은 조금 실망스러웠다.드림걸스와 스텝업이 너무나 멋지고 재미있었기에..
아..처음 뮤지컬영화에 빠지게한 시카고도 빼놓을수없지만..
그런 영화에비해 너무나 코믹스러움에 치중한듯해서 초반에 좀 따분했다.
하지만 영화를 볼수록 조금은 촌스러운 이영화의 매력에 빠져들어갔다.
인종차별,외모차별...뭐 이런 메세지도 담겨있었다.
뚱뚱하고 볼품없는 트레이시...
최고의 TV쇼에 출연해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그녀..
그리고 그중에 일어나는 인종차별적인 에피소드며..
시종일관 나오는 신나는 음악과 즐거운댄스는 정말 마약같은 중독성이있다.
존 트라볼타의 여장연기...트레이시의 엄마가되어 완벽한분장으로 정말 엄마같은 완벽한연기.ㅋㅋㅋ
뮤지컬영화는 정말 사랑스럽다..앙..
왠지 우리나라의 뮤지컬영화였든 삼거리극장의지루함이 떠오르는건..왜일까.
좋은울나라 뮤지컬의 탄생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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