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이 영화는 국보급 투수 선동열 선수의 스카우트 소동을 통해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선동열을 스카우트 하기위한 이호창의 눈물겨운 노력이 정말 대단했다.
하기야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얻을려면 이 정도의 노력은 당연히 기본이라 생각은 든다.
개인적으로 임창정의 연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큰 기대없이 스카우트를 봤다.
하지만 생각보다 작품성이 좋았고 묘한 향수를 불러 일으켜 주는 잔잔하고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영화속에 잔잔한 웃음이 있었고 가슴아픈 흔적과 세월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이다.
가슴훈훈한 영화로 생각보다 내용도 좋았고 나름의 반전도 있어 분위기가 아주 좋았던 영화였다.
임창정의 연기가 가면 갈수록 맛있게 연기에 무르익어가는 모습이 관객들을 참 기분좋게 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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