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된 사람들이라는 단어를 써서 자칫 이영화가 굉장히 심각한 영화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 영화에서 내가 말한 소외된 계층이랑 외모가 보통 사람보다 못하거나 60년대에 인종차별이 있던 시대에 흑인들이라고 할수 있겠다.
주인공은 뚱뚱하며 키도 작고 이쁘지도 못하다 하지만 그 소녀는 항상 밝고 웃으며 처음에 노래 가사에도 나오듯이 모든것들이 자기를 응원해 준다고 생각하는 정말 천진 난만하고 긍정적인 소녀이다. 주인공은 세상을 신경 쓰지 않는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자기가 뚱뚱하고 이쁘지 못하다고 해서 굴하지 않는다 오히려 엄마에세 지금은 60년대이며 뚱뚱하고 이쁘지 않아도 잘살수 있다고 오히려 집안에만 있는 엄마를 밖으로 나오게 하며 백인과 흑인 차별히 존재 하던 시대인데도 흑인들에 대해서 전혀 거부감이 없고 왜 백인 과 흑인이 나누어 쇼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이렇듯 자칫 무겁고 심각할수 있는 내용을 가볍고 유쾌하게 심각하지 않게 그려냈다. 그래서 누구나 다 쉽게 영화를 이해 할수 있을것 같다. 이 영화를 보는내내 나는 나도 모르게 동질감과 공감을 얻었다.영화에 시대는 60년대이지만 아직도 외모지상주의과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현대 사회에 대하여 일침을 가하는 것 같기도 하다.
60년대때 부터 인종차별 반대 외모지상주의 반대를 외쳐 왔지만 아직도 100%는 그렇게 되지 못한 현실을 보면 약간의 씁쓸함이 남는거 같기도 하다.
또하나 이 영화의 매력은 뮤지컬 영화인만큼 모든 노래가 흥겹고 신이 난다.
몸이 들썩 들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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