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국의 가정사를 볼수있는 영화 "아메리칸 뷰티"
미국 중산층 가정을 넘어 이제는 우리의 가정에도 있을지도 모르는 현실이라 느껴졌다.
인생을 유지해주던 가치들이 마구 흔들리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참 씁쓸함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원조 바람난 가족!
아름다운 역설적 표현의 말..
케빈 스페이시 연기가 너무도 인상적인 영화로 좀 지루했지만 재미있었다.
이런 영화가 진짜 영화구나 싶을정도로 너무도 좋았던 영화다.
아직도 영화속 장미꽃에 싸인 목욕신은 정말 잊을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아네트베닝을 좋아해서 보게 된 영화이지만 케빈 스페이시의 마지막대사가 너무도 맘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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