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괜찮게 본 영화입니다.
그렇게 커다란 인상을 준다거나 남거나 그런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근데 이상하게도 이 영화를 볼때는 그런것을 느끼지 못했는데요.
영화를 본 이후에 이상하게도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고 음악이 생각속에서 떠오르는것입니다.
생각하고 있지 않는데도 자연스레 생각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또 보게 되고 자꾸 보게 됨에 따라 너무나 좋아진 영화입니다.
나에게 이 영화는 한국영화의 걸작으로 인정하는 작품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이 작품은 이 영화의 모든것을 잊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가 나에게 준다는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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