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다.
결국은 죽어서까지 사랑하는 연인을 그린 영화다.
환생이란 표현이 아주 잘 어울리는 영화다.
영화속 화면과 대사 하나 하나까지 몇번을 다시봐도 변치 않는 감동과 새로움이 다가온다.
우울할때나 기분좋을때 아무때나 봐도 나에겐 너무나 좋게 느껴진다.
이쁘고 멋있는 장면이 너무나 곳곳에 많았던 영화다.
어떤 다른 영화들보다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아주 특별한 영화다.
마지막의 나래이션이 정말 최고였던 그 장면은 아직까지도 가슴에 남아있다.
그렇기에 나에겐 굉장히 특별하면서도 굉장히 오래도록 기억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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