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의 지역감정에 대한 풍자극영화!
전라도 사람들의 감성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경상도 사람들의 학연, 지연주의를 극대화시킨 작품이다.
두주연의 배우들의 연기와 전쟁에 대한 재해석과 이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픈 영화다.
걸쭉한 사투리에서부터 엽기적인 사투리까지..
배우들이 연기하기엔 고생이 많이 따랐을 영화같다.
너무 기대를 갖지 않고서 본다면 약간의 유치함이 과미되어있는 코미디영화라서 볼만은 할것 같다.
소재와 설정이 상당히 좋았던 영화로 완성도면에서는 다소 부족할수도 있을수 있겠지만 역사를 사투리로 풀어서 해학적으로 구성한 영화라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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