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들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 "안녕, 형아"
귀여운 아이들이 어쩜 연기까지도 그리 잘하는지 ..
너무 뻔한스토리라 지루한면이 있긴 했지만 그게 어쩌면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런지 싶다.
메말라 있는 감수성에 내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 영화로 눈물샘을 자극시키는 영화였다.
너무나 따뜻하고 포근한 괜찮은 한편의 영화를 보아서 너무나 좋았다.
특히, 가족애를 잘 보여준 작품으로 형제간의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나의 가슴을 찡하게 뭉클하게 만들었던 영화로 너무 슬프기도 했지만, 지빈이가 연기를 넘 잘해서 더 감동이었던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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