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연극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배우. 현재는 연극과 영화를 오기며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푸근하고 친근한 인상과 함께 그녀만의 삶의 무게를 녹여내는 깊이로 <안녕, 형아>에서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아들을 지켜보며, 결코 꿈을 잃지 않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힘찬, 또 한명의 어머니로 분한다.
1968년 생 연극 [따라지의 향연]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비언소] [여자의 아침] 등 영화 <태백산맥> <초록물고기> <노는계집 창> <와이키키 브라더스> <싱글즈> 등
수상경력 1997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신인상 2001년 제22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2001 년 부산영평상 여우조연상 2002년 제1회 MBC영화상 여우조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