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이태란의 영화!
두 배우가 너무 예쁘고 아름답게 보였던 영화다.
한국에서 이미 영화가 개봉됐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드라마 되었다 한다.
불륜이라 일컫는 사랑과 보험같은 결혼생활이라는 상반된 상황을 여성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섬세하게 고민하여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였다.
물론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원작처럼 통통튀는 대사들과 고민들 속에 어른아이 여자들의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의 영화같았다.
영화속 그녀들의 바람 이야기가 솔직하고도 당당해서 그리 나쁘지 않았다.
영화 중간중간 롤러코스터의 두사람이란 노래가 들려왔다.
영화보고있는동안 듣기 좋은 노래들이 귀에 쏙쏙 들어와 귀를 감미롭게 만들어줬다.
영화가 끝나고 나왔을땐 그냥 괜찮다 이런 편안한 느낌이 든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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