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KBS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태란. 높은 시청률 덕에 지난 한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어깨너머의 연인>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1997년 SBS 톱 탤런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를 시작한 이태란은 그간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 잘하는 연기자’로 경력을 쌓은 지 올해로 벌써 9년째. 그동안 영화에 대한 목마름이 없던 것도 아니었지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을 때를 호시탐탐 노리던 그녀는 <어깨너머의 연인> 시나리오를 받고 꼭 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고, 함께 출연하는 선배 이미연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32살 럭셔리 미시족 희수를 연기하는 이태란은 영화가 처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캐릭터에 몰입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돋구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더군다나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희수에 대한 끝없는 욕심으로 혹독한 스크린 데뷔식을 제대로 치뤘다. 영화배우로 첫 데뷔하는 이태란이 스크린을 통해 보여줄 상큼한 새로움이 기다려진다.
FILMOGRAPHY 드라마 KBS ’소문난 칠공주 ‘ ‘장미빛 인생’ ‘노란 손수건’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총 1명 참여)
t2008
태란아? 나 임경빈이다 나 강원도 춘천에서 잘 산다 나랑 사귈래? 나 엄청 부자야 춘천에 땅 3개 잇고 춘천에 아파트 2개 잇고 난 춘천에서 음식점 해 태란아 적어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부영 아파트 203동 501호 꼭 찾아 와 꼭이야 꼭 찾아 와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