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신선했던 영화 "여고괴담"
98년도 작품치고는 대단한 공포영화로 굉장한 스릴이 있었다.
"여고괴담"은 잘만들어진 옛날식 공포영화로 처음 나왔을때 무척 재밌게 본 영화다.
한국영화중 그나마 괜찮았던 공포영화로 지금봐도 세련된 영화같다.
국내 공포영화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줬던 영화로 당시 넘 무섭게 본 영화였고, 마지막에는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우리나라 유일의 공포영화로 짜임새있는 구성과 함께 생각있는 영화였다 생각한다.
여고괴담 시리즈 중에선 제일 볼만한 한국 공포영화같다.
현실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로 공포 이외에 진지함까지 보여주려고 노력한 영화였다.
지금 봐도 스토리구성이 정말 탄탄한 영화로 잘만들어진 영화처럼 느껴진다.
그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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