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봤을때부터 무척 기대가 컸던 영화다.
역시 나의 생각대로 눈을 뗄수없었던 한국 최고의 영화였다.
인간의 욕심과 두려움 그런 마음들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좀 잔인한것만 빼면 꽤 좋은 영화였다.
탁월한구성, 우민에 대한 철학적 고민, 최고의 각색이 돋보였던 영화다.
그것만으로도 백점 만점 주고픈 영화다.
간만에 본 수작으로 소재도 좋았고 반전도 좋았던 영화다.
그리고 사운드도 괜찮았다.
독특한 소재와 차승원의 연기변신이 뛰어난 영화로 집단이기주의가 지금이랑 너무 닮아 씁쓸했다.
잔인함속에 감춰진 슬픔이 너무나 멋진 괜찮은 영화였다.
꽤 재밌고 신선했던 새로운 시도와 표현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줄만한 영화같다.
한국영화의 발전을 보는것 같아 참 기분이 좋은 영화다.
|